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반 로덴 (문단 편집) === 과거 === '재회' 챕터에서 회상을 통해 로얄가드 훈련생 시절의 이야기가 나온다. 로얄 가드에 지원한 이유를 물어보는 선발관[* 이름이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생김새를 봤을 때 현재보다 젊은 시절의 알프레드 휴턴(검성의 부친)으로 보인다.]에게 자신의 친부모는 '부품이 되지 못한 자는 살아남을 자격이 없다'는 신조가 있었으며, 불구가 된 자신의 동생이 어떤 활동을 통한 기여도 하지 못하자 동생의 연명을 위한 치료를 포기한 사실을 말한다. 이어서 자신은 고향 마을에 만족하며 살 생각도 없고, 동생처럼 되지도 않을 것이라며 '왕실이 원하는 일이 무엇이든, 그것을 해냄으로써 자신의 '''부품으로서의''' 존재가치를 증명하겠다'고 대답한다. 훈련소에 입소한 뒤로는 온갖 쟁쟁한 동기 및 몇 년 앞선 선배들 사이에서도 괴물 취급을 받으며 단연 두각을 드러낸다. 훈련소 안에서 언제나 1위의 자리를 놓친 적이 없다고. 주변에서 말하는 것을 보면 1위를 넘어서서 '''아예 진 적이 없어보인다.'''[* '''우리 중에 저놈한테 한 번이라도 이긴 녀석이 있던가?'''] 그러나 동생의 병 때문에 평가 시기를 앞당겨 달라고 교관에게 부탁하는 다른 훈련생을 보고는, 그와의 대련에서 지나치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더니 이후로는 의욕을 잃고 성적도 떨어진다. 그런데 떨어졌다는 성적도 훈련소 3위.(...) '다들 시시한 생각이나 하는 변변찮은 놈들'이라고 대꾸하는 로덴에게 교관은 계속 위로 올라가면 대등한 실력으로 자극을 줄 수 있는 녀석이 나타날 거라며 그를 독려한다. 그리하여 로얄 가드 선발의 최종 단계까지 올라온 로덴은 첫 대련에서 [[검성(그 판타지 세계에서 사는 법)|휴턴]]을 상대로 만난다. 결과는 로덴의 종합 1위의 성적. 그러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주먹을 꽉 쥐고 이를 갈며 얼굴을 구긴다. 얼마 후 선발을 포기하고 떠나려는 [[검성(그 판타지 세계에서 사는 법)|휴턴]]에게 진검 대련을 청한다. 검성은 당황하며 종합 1등에 대련도 더 많이 이긴 사람이 왜 그러냐고 하자 검으로는 한번도 이긴 적이 없으므로 이긴적이 없다고 하면서 진검으로 대련승부를 청한다.[* 이를 보아 로덴의 주 무기도 검성과 같은 검인 모양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으나 현재 시점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보면 로덴의 장기는 중간 길이의 검을 애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완벽주의자인지라 하나라도 검성에게 밀려서 그런 걸지도? 실제로 저 말을 할때 본인도 검성과 똑같은 검을 들고 있었다. 일단 작중에서는 '길이가 조금 긴 나이프' 라고 표현된다.] 아무래도 로얄가드의 특성상 다양한 무기와 격투로도 능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대련을 한 모양인데... 대부분 로덴이 승리하였으나 검으로 하는 대련만큼은 [[검성(그 판타지 세계에서 사는 법)|휴턴]]에게 이긴 적이 없었기 때문. ~~아직은 추정이지만 저 눈의 상처가 이때의 진검대련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 '''다쳐도 난 모른다'''고 말한 떡밥이 있다 ].~~ 18. 지평선 그 너머 (27)'에서 나오길 검성이 로얄가드 훈련생을 그만두고 나올때 마지막으로 한 대련은 검성이 일부러 져 줬다고 한다.[* 사실 이 때는 검성이 아버지인 알프레드의 다리를 못 쓰게 만든 지 얼마 안 되었던 때라 져 주려고 하지 않았더라도 제대로 싸우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나온 과거 모습을 봐도 도무지 어리버리하고 순해 보이지는 않는다.(...) 현재 모습이나 다를 게 없는데 대체 검성이 무엇을 보고 저렇게 말한 것인지 의문... 이었는데 지평선 그 너머(15)에서 나오길 이는 '''검성이 착각한 것'''이었다.(...) 훈련생때 로덴은 원래 성격답게 자신에게 시비를 걸며 귀찮게 구는 놈들을 전부 무시했다. 근데 검성은 이 시비거는 훈련생들을 쫓아내며 '평소에 말 한마디 없고 얌전해서 누가 시비를 걸어도 가만히 당하고 있고, 말해야 될 때도 입 딱 다물고 있어서 교관들에게 오해받는 로덴을 도와준 것'으로 착각한 것. --아 걔 나 없었으면 어떡할 뻔 했냐...--[* 작중 검성이 시비 붙어 쌈질을 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나오다시피, 검성은 작은 시비가 붙으면 반드시 큰 시비로 만들어서 성질을 터뜨려야 직성이 풀리는(...) --더러운 성격-- 다혈질이다. 그러니 시비 거는 상대를 두고 '귀찮아서 안 엮이려는' 사람이 있다고는 생각도 하지 못한 듯. 사실 로얄가드 내에서 로덴을 봐온 갈라할이나, 검성의 저 말을 들은 아크메이지는 단번에 로덴의 성격을 간파해냈으나, 검성이만 착각하고 있다... 그래도 어쨌거나 다들 시비 걸고 따돌리는 가운데 혼자 자신을 위해준답시고 나서는 사람이였다 보니, 내색은 안 해도 로덴 쪽도 고맙게 생각하긴 한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